세계 최대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공급업체 씨게이트가 SSD(Solid State Drive)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시장 진출 의사를 다시 한 번 강하게 강조했다.
하드웨어 전문 정보 사이트 X-bit랩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씨게이트의 COO(최고운영책임자) 로버트 화잇모어(Robert Whitmore)가 시장 분석가들과의 전화 회견 상에서 SSD에 대한 씨게이트의 생각과 그에 대한 추후 로드맵을 언급했다는 것.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씨게이트는 기존 HDD의 장점을 더욱 강조하면서 SSD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해왔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SSD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씨게이트가 HDD에만 의존하던 기존 전략을 대폭 수정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전했다.
특히 최근 씨게이트는 회사의 수장을 윌리엄 D. 왓킨스(William D. Watkins)에서 스티븐 J. 루조(Stephen J. Luczo)로 교체하면서 추후 무게 중심을 HDD에서 SSD로 옮겨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버트 화잇모어 씨게이트 COO는 전화상에서 “우리는 기업 시장을 위한 첫 SSD 제품을 내년부터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SSD와 그에 관련된 기술들은 씨게이트의 장기적인 로드맵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세서안의 코어 갯수가 많을 수록 듀얼코어와 성능이 비슷하거나 더욱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에 따르면, 기존 듀얼에서 쿼드코어로 프로세서가 바뀌게 되면 핵심 알고리즘에 의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반면, 8개의 프로세서를 가진 옥타코어에서는 쿼드코어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16개의 코어를 가진 프로세서를 벤치마킹한 결과, 오히려 듀얼코어 보다 낮은 성능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다중 코어가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데이터와 코어간의 메모리 버스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싱글 코어를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프로세서 개발업체가 해결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쿼드코어가 싱글코어 보다 잘 팔리는 만큼 관련 업체들이 쿼드코어를 기반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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